News >

뷰티

2018-02-28 Wed

Scent Touch

 

 

 

화려한 디자인의 보틀로 한 번, 그 보다 더 매력적인 향으로 또 한 번 기억될 향수와

그 것을 움켜진 손끝에서 빛날 네일아트 디자인.

Editor Kim JI Hee Photographer Chun Ho Nail Salon 미아루체 네일

 

 

 

1. 넥타 러브 오드 퍼퓸 5만 8천원, DKNY.

중독성 있는 강렬한 향취를 지녔다. 천도복숭아와 자몽의 싱그러운 조화에 잔잔하게 깔리는 바닐라 머스크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두 가지 향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따뜻한 봄날 활짝 핀 꽃을 연상케 하니 여성스러운 매력도 up!

2. 라 셀렉션 바이레도, 24만 원, 바이레도.

12m의 컴팩트한 사이즈가 매력적인 향수. 휴대가 간편하고 원하는 향을 6가지 선택해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지녔거나 한 가지 향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바이레도의 향기 패키지를 추천한다.

3. 섹시 루비, 8만 1천원, 마이클코어스.

매혹적인 보석 루비를 떠올리게 하는 보틀의 디자인처럼 섹시함과 매혹적인 당당함을 지닌 여성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향. 살구와 장미 꽃잎이 조화를 이뤄 대담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향수다.

4. 더 윈 오드 트왈렛, 7만1천 원, 돌체앤가바나.

플로럴 향의 화려하고 유혹적인 향취가 잘 표현된 향수. 가장 예쁘고 화려할 때의 꽃을 닮은 화려한 분위기의 향이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해 준다. 따뜻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지금 시기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향이다.

5. 데카당스 오 쏘 데카당트, 7만 9천원, 마크제이콥스.

섹시한 보틀 디자인과 달리 달콤한 향을 머금은 향수. 자스민과 은방울꽃 등 프루티 플로럴계열의 향기에 화이트 앰버의 부드러운 잔향이 따라온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오랜 지속력을 지닌 향수를 찾는다면 제격.

6. 바닐파탈, 29만 5천 원, 톰 포드 뷰티.

우디 계열의 향수. 오리엔탈 적인 향신료의 이국적이면서도 풍부한 플로랄 향을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익숙하게 맡아온 플라워 향과는 달리 샤프론과 고수, 동남아의 신성한 꽃으로 알려진 푸르마리아 등 쉽게 접할 수 없던 신비한 향들로 이루어져 새롭다.

7. 우드우드 아미리스, 4만 3천원, 썽봉.

포근함 속에 베어나오는 섹시한 느낌의 시원한 향이 매력적인 향수. 허브의 일종인 아미리스의 건조한 나무 향이 담겨 겨울날과 잘 어울리는 포근함을 선사한다. 내추럴한 보틀과 달리 무게감 있는 향취라 세련된 느낌이 강하다.

8. 벨 아주르, 12만 5천 원, 토리버치.

파도가 치는 바다의 풍경을 보틀로 옮겨온 듯 시원한 느낌의 케이스가 눈에 띄는 제품. 푸른 보틀의 시원함처럼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향이 담겨 있다. 작약과 네롤리, 베르가못의 꽃  향기들이 흙내음 나는 베티버와 어우러져 편안해지는 느낌을 준다.

9. 헤어 미스트 오 로즈, 7만 5천원, 딥티크.

향수 브랜드 딥티크에서 최초로 출시한 향수 헤어 미스트. 마켈리아 오일을 풍부하게 함유해 부드럽고 윤기 나는 머릿결 표현은 물론 매혹적이고 섬세한 장미향을 느낄 수 있어 헤어 관리 제품과 더불어 향수로 겸용해 사용할 수 있다.

10. 매그놀리아 센슈얼, 10만 1천원, 불가리.

만다린의 산뜻한 첫 느낌에 매그놀리아의 우아한 잔향이 더해진 향수. 깊이 있는 향이 오래도록 여운을 줘 섹스어필에 탁월한 향수다. 은은하게 깔리는 꽃과 과일 향에 스파이스와 우드의 액센트가 더해져 임팩트 있는 첫 느낌을 주기에도 좋은 향수.

11. 익셉셔널 퍼퓸, 8만 5천원, 헤라.

보틀 디자인에서 보이는 그대로 여성 여성한 향이 담겨 있다. 화이트 플로랄 계열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아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새벽과 저녁의 풍경을 향으로 표현한 만큼 서늘하면서도 그 깊이 있는 여운이 코 끝에 맴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