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9 Wed
[2015 12월] 액션·코미디 /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SYNOPSIS 제주도를 방문한 네 명의 친구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우연히 기절한 여자를 발견한다. 그녀를 돕고자 했던 선의는 총격전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한 혼란 속에서 그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배반과 납치, 그리고 신원오인으로 인한 코믹과 액션이 시작되는데….
배우 손예진이 1년여 만에 영화로 복귀했다. 손예진 뿐 아니라 신현준, 중화권 스타 진백림까지 초호화 캐스팅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가 12월 개봉을 알렸다. 무시무시한 제목과 달리 강력한 웃음이 담긴 액션으로 관객을 웃길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이 영화는 보는 것만으로도 여유로운 제주도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됐다. 주인공인 손예진 역시 이 영화가 한중 합작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놀라운 건 메가폰을 쥔 감독이 중국의 신예로 떠오른 손호 감독이란 것. 여기에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과 <집결호> 등으로 중국 최고 흥행 감독 반열에 오른 펑 샤오강 감독이 공동 제작자로 참여해 한중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했다. 배우부터 영화의 스케일까지 남다른 이번 영화는 주연 여배우인 손예진이 제주도에 여행 온 청년들과 우연히 만나게 되는 미스터리한 여자로 등장할 예정. 연기면 연기 흥행이면 흥행 손예진의 흥행 보증수표는 이미 따 놓은 당상에 영화 개봉을 앞두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제작보고회를 진행하며 내외신 기자들의 뜨거운 관심까지 휩쓸었다. 영화는 한중 양국의 초호화 제작진과 배우진 이외에도 국내 최고의 밴드 씨엔블루의 ‘신데렐라’가 오리지널 주제곡으로 삽입돼 또 한 번의 한류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제주의 멋진 풍광을 누비며 웃음을 선사할 배우들의 열연이 보고싶다면 웰컴 제주에서 펼쳐지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의 개봉과 함께 극장으로 달려가 보자.
NAIL 블랙 베이스에 장미와 장미의 가시, 등을 표현해 로맨틱함과 시크함의 상반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네일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