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 1회를 맞은 INCA KOREA NAIL CUP 2018의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대회에는 국내·외를 비롯해 총 2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뽐낸 하루였다. 금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국내 유명 네일 브랜드 반디가 후원에 나섰으며, 국내 심사위원단을 비롯해 각국에서 모인 국제 심사위원단이 총출동 하는 등 다양한 관심이 모인 영광적인 자리로 마련됐다. 인카 코리아 네일컵은 말레이시아와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는 세 번째로 개최된 글로벌한 네일 콘테스트로 이날을 위해 대만,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모인 30여 명의 선수가 60여 종
목에서 기량을 뽐냈다. 국내 선수는 전국 62개 아카데미와 네일숍 소속에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300여 종목에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각국 선수가 모인 자리인 만큼 보다 투명하고 공정성 있는 심사를 위해 해외 심사단 20명을 초청해 국내 심사위원단과 함께 엄격한 심사를 펼쳤다. 그 결과 모든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랜드 챔피언 대상의 자리에 오른 선수는 오아시스 소속의 허선영으로 이날 열린 종목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뽐내 최고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 그랜드 챔피언 프로부문 금상은 대만 선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주니어 부문에는 네일 챔피언 소속 이예빈, 스튜던트는 MBC 뷰티스쿨 천호점의 임연정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