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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 Mon

[2016 5월] NAIL EXPO KOREA 2016

 

 

 

NAIL EXPO KOREA 2016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네일엑스포코리아 2016'이 서울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에서 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네일엑스포코리아 2016은 네일 미용업을 대표하는 주무단체로 인정받은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반디가 후원하는 대규모 네일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3일에 걸쳐 네일 살롱주 및 네일리스트, 학생 등 2만여 명이 방문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네일 전시회임을 입증했다.

또한 전시회 전부터 사전 부스 마감은 물론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규모와 부대행사까지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일 브랜드 총망라 ‘대규모 네일 박람회’

 

반디, 젤리핏, 월드제이비, 쁘띠젤, 캔디네일, 그라시아재팬, 토드라팡, 켄지코  등 총 72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330개 규모의 부스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보다 더욱 커진 규모를 자랑한다. 네일미용업을 대표하는 주무단체인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가 사단법인을 인가 받은 후, 주최하는 첫 행사인 만큼 더욱 탄탄해진 구성과 규모로 돌아온 것. 전시는 총 1, 2, 3관에서 열리며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치러질 메인무대를 비롯해 콘테스트 경연장, 휴게 공간 등의 시설로 꾸며진다. 이번 전시는 12회째를 맞은 만큼 그간 쌓아온 뿌리 깊은 노하우가 총망라된 자리로 구성됐다.

 

루미가넷, 아 유 레디 인스타(Are You Ready, Insta!) 네일쇼 선보여

 

국내•외 유명 네일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행사인 네일엑스포에서는 2016년 S/S 시즌 네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국내 최고 네일 브랜드로 꼽히는 반디, 캔디네일, 시즈카, 아이즈미, 그라시아재팬 등이 대거 참여해 S/S 시즌 상품을 출시하고, 시즌에 맞춘 다양한 디자인의 네일아트를 시연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준비해 참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국내 최대 오프라인 유통업체인 네일몰과 다이타 등이 참가하여 할인행사를 준비, 그 어느 곳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네일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어 전시기간 내내 장사진을 치뤘다.

브랜드별 부스 행사 외에도 다양한 네일 페스티벌이 준비됐다. 그 중 브랜드 루미가넷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네일 페스티벌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24일에 개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루미가넷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재조명하는 2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파워블로거이자 네일 멘토 지숙, 재치있는 입담꾼 김생민, 귀엽고 깜찍한 에이프릴 예나, 인기 네일아티스트 센스홍, 루미가넷 김지영 팀장이 함께한 대한민국 최초의 네일쇼, 아유 레디, 인스타(Are You Ready, Insta?)를 선보였다.

아유 레디 인스타 네일쇼에서는 OPI 2016 S/S 트렌드 네일 컬러 제시 및 신제품 이스팀 VM에 대한 소개와 올리브데올리브와 함께하는 네일 패션쇼를 진행, 눈길을 사로잡았다.

3부에서는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네일인을 위한 ‘위생교육’ 실시

 

네일 엑스포 박람회에는 네일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그 중 네일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위생사항을 알리는 ‘미용업(손톱•발톱) 위생교육’이 박람회가 치러지는 3일 동안 6회에 걸쳐 시행,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업체 관계자는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가 시행하고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서울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네일엑스포 행사를 통해 첫 번째 교육을 실시하게 돼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네일 산업 발전의 밑거름‘네일 콘테스트’개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네일인들을 양성하고, 네일 산업의 글로벌화를 가속시키는 네일 콘테스트가 22일과 23일에 걸쳐 이틀 동안 치러졌다.

22일에는 한국네일협회가 주관하는 ‘NAIL EXPO KOREA CUP 2016'이 오전 8시부터 오후 6까지 진행됐으며, 대회는 380종목으로 치러졌다. 국내 선수를 비롯해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등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일본 국제 심사위원이 심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청각 장애인 선수들이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눈에 띄며 주니어 M&M 아트 부문 금상 박효진, 세미프로 M&M 아트 부문 은상 이윤미 등 많은 선수들이 수상을 거뒀다.

한국네일협회 최경희 고문은 "작년에 비해 대회를 참가한 선수들이 늘어났으며 무엇보다 대회에 임하는 선수들의 태도에 감동이었다"며 "특히 살롱 아트팁 박스와 젤 페인팅, 핸드 페인팅, 믹스 미디어 부문 역시 괄목할만한 성정이라고 생각되며 아울러 국내 살롱 아트는 과히 세계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 하다"고 전했다.

23일에는 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가 주최하는 ’2016 THE 12TH SEOUL INTERNATIONAL NAIL FESTIVAL'이 열렸다. 대회는 총 1,300종목으로 진행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실력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네일 콘테스트는 네일엑스포의 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행사로, 네일 산업의 발전을 기반으로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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